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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Tour

[ TERRA ] 제주도 카페, 갤러리 카페 TERRA 테라

비오는 날이다. 제주 가서 지낸지 얼마나 되었다고!!! 출장이 많아서 나들이도 몇번 하지 못했다. 함께 제주로 간 아꼼은 "제주에 사는 것 같지 않아"라고 말할 정도이니...ㅠㅠ

그래서 가기로 한 곳이 갤러리 카페인 TERRA이다. 유수암 근처에 있는 곳으로 리뷰를 찾아보니 구경할게 많을 것 같고, 커피 맛도 좋다 하여 15km나 운전해서 갔다. 제주에서 15km는 먼 거리로 느껴진다. 커피 한잔을 위한 투자 ㅋㅋㅋ



주차를 하고 입구까지 걸어가는 길에 있는 작은 연못! 떨어지는 물의 양이 생각보다 많았다. 양수기를 이용하여 물을 끌어 올리기엔 물의 양이 많은데, 다음에 또 가면 자세히 봐야겠다. 나도 나중에 저런 연못을 만들거야!



입구에도 적혀 있는 갤러리 카페. 서울에 있는 갤러리 카페들도 가봤지만, 제주는 또 다른 느낌일것 같다. 도자기 갤러리 카페라고 리뷰를 보고 간 곳이니^^ 재미있는 도기들이 많았으면 하는 기대감으로 들어갔다.





판매까지 하는 도자기들! 그릇으로 이용하면 밥상 품격이 올라가지 않을까!!! 마음에 드는 도기가 있었으나, 가격이 부담스러웠다. 마지막 도기는 무늬가 패턴으로 있고, 상단은 민무늬로 처리하였다. 마음에 든다. 도기들이 모두 특색이 있다. 시중에선 쉽게 보기 힘든 도기들이었다. 원래 목적이었던 갤러리 구경은 만족스럽게 하였다!







재미있는 인테리어 아이디어들이 있다. 투명 유리에 붓글씨, 화장실 표지를 종이가방으로, 남녀 표시를 원두백으로^^; 여기 사장님 운동선수 포스가 나는 체격이지만, 인테리어 아이디어는 깜찍 발랄하시넹! 나중에 참고할만한 인테리어 아이디어들을 얻어서 가게 되었다. 벽난로가 있었다. 겨울에 오면 벽난로를 켜주지 않을까?




사장님이 정성스레 준비해주신 케냐AA 그리고 사케라또. 사케라또를 먹어보니 맛있어서, 이날 아꼼에게 더치커피 기구를 선물했다. 집안에 커피 기구들이 하나씩 쌓여갈때마다 나도 뿌듯하다^^ 조용한 갤러리 카페에서 풍부한 커피맛을 맛보고 싶다면, TERRA 카페로 가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