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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앤데커 KS880EC 전기톱 사용 후기

몇 년 전부터 구입하고 싶었던, 핸드형 전기톱을 구입했다. 작년에 찜해두었던 블랙앤데커 제품을 11월 할인 기간에 20% 쿠폰 적용해서 저렴하게 구입했다. 폐목재를 많이 활용하고 있는데, 크기가 너무 크거나 굵기가 있어서 테이블 톱으로는 감당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만큼 위험했다. 그리고 종종 훈제 구이를 해 먹는데 통나무 절단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까 해서 구입했다. (통나무 절단은 역시 무리일 듯...)

블랙앤데커 KS880EC 전기톱

톱을 연결한 모습이다. 블랙앤데커 KS880EC 전기톱은 유선이다. 요즘은 유선보다 무선 제품이 더 많이 나온다. 무선 제품을 구입할까 하다가 충전이 귀찮고, 이 전기톱으로는 목재 절단만 할거기에 휴대성이나 이동성이 자유로울 필요는 없었다. 생각보다 무게가 있어 긴 시간 작업하는건 힘들었다. 진동을 손목과 팔이 견뎌야 하는데 쉽지 않았다. 그래서 성인 허벅지보다 두꺼운 목재를 절단하는건 버거웠다.

블랙앤데커 KS880EC 전기톱

블랙앤데커 KS880EC 전기톱에는 철 절단용 톱과 무선 절단용 톱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다. 톱만 따로 구입이 가능하다. 철제 작업은, 블랙앤데커 KS880EC으로 하는것보다는 그라인더로 하는게 더 안전할 것 같다. 톱이 부러질수도 있고, 목재보다는 철이 경도가 높아서 톱으로 절단하려 할 때 톱이 많이 덜덜덜 거린다. 절단 부위를 벗어나거나 튀어 오르는 경우가 많았다.

무선 컷쏘나 체인톱도 생각했지만, 앞서 말했든 무선은 효율적이지 못했고 체인톱은 관리가 쉽지 않고 소리가 너무 크기에 블랙앤데커 KS880EC를 구입했다. 근데 무엇보다... 내가 아는 톱에 가장 가까운 디자인이라서 구입했던 것 같다. 예전에는 다기능을 좋아하고 파워풀한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을 좋아했는데 여러 해 공구를 접하면서 단순하고, 1개의 기능만 효율적으로 발휘해주는 제품이 좋다는 것을 깨달았다. (물론 개인적 의견) 오랜만에 공구 구입해서 기분이... 좋다 ㅋㅋ